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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은 한대에 15-20만원 하는 부자의 향락과 퇴폐를 위한 귀족 범법이라면, 화상경마장은 경제적으로 궁지에 몰린 한탕주의성 서민의 값싼 투기의 반복으로 인한 가정경제를 몰락시키는 중독성 합법 도박이랄 수 있다. 지금껏 역대정권이 마약에는 단호한 응징을 통해서 부자나 연예계의 아킬레스건으로 활용했다면, 화상경마에 대해서는 세수 측면에서 황금알을 낳는 비도덕적 국가주도형 특대형 서민착취 사행성에 눈을 감고 유야무야 엿가락 늘리기로 소극적 대처를 해온 것이 사실이다.

 

마약은 사회 지도층의 방탕과 일탈을 일으키는 탈법적 중대 사범으로서 경찰 검찰 국정원이 억제와 제재를 통한 관리로 소수 특권층의 일탈과 방종을 적극적으로 막아온 게 사실이다. 그러나 화상경마장에 수백만이 달려들어 로또성 한탕주의로 부자가 되려는 헛된 망상이 가정경제를 서서히 좀먹는 대중적 합법 투기에 수수방관해왔던 게 사실이다.  

 

▲ 김대승 씨. 지난 4년 동안 생업을 접어두고 혈혈단신 상경투쟁하여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지난해 12월14일부로 대전시 서구 월평동 소재 화상경마장 폐쇄를 이끌어 낸 김대승 씨의 용기와 헌신도 귀감이다.  ©브레이크뉴스

존재감 없이 보이는 구색맞추기 호남 총리라는 세간의 평을 넘어, 지난해 12월 14일부로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무회의 의결사항으로 대전시 서구 월평동과 용산 소재 화상경마장 폐쇄를 결의했다. 이어 부천 화상경마장의 이전을 추진한다고 지역정서를 수용한 것은 애민정신을 발휘한 것으로 높이 평가한다.

 

지역구 의원과 총리로서의 위상을 자천타천으로 드높인 이낙연 총리는 온건 합리주의자로서 투쟁가라 보기보다는 관운 좋은 행정관리로서의 정치적 판단이 우세한 인물. 자칫 타성에 젖을 집권당의 총리로써 자리보전만 하다가는,‘역시 흘러갈 물에 불과할 것’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뒤집고 모처럼 밥값을 한 셈이다. 이번 ‘대전-용산-부천 화상경마장’을 폐쇄 도심 외곽으로 이전하기로 한 행정적 결심은 지역구 학부모의 우려와 도박에 찌든 철없는 가장들을 구제한 셈이다.

 

또한 ‘乙지로위원회’ 전임위원장 우원식 원내대표와 현 위원장으로 위촉된 이학용  위원장은 재야활동으로 연단하여 관직에 선출직으로 임명된 내공이 있는 인물들이다.

 

먼저, 지역구 노원을 출신의 우원식 원내대표는 환경 문제와 탈핵 에너지전환운동과 NGO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인물. 한반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쟁이나 지진에 신재생 에너지 확보라는 측면에서 앞으로 태양광 및 풍력 등 국가투자 SOC 사업에 선두주자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다음으로 군포시을 출신의 이학영 의원 겸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활동은, 농민운동-재벌개혁-생활 민생정치 활성화와 민관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이번 전국의 화상경마장으로부터 서민 가장을 구출해내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다해온 인물.

 

매음(賣淫)과 도박은 인류가 생긴 이래로 가장 감각적 쾌락과 땅바닥에 떨어진 삶을 바꿔보고자 신기루를 쫓아 덧없는 시도를 해도 어느 역대 정권도 묵인해온 것이 사실이다. 이 정권이 끝나고 다음 정권이 들어서도 이 문제는 쉽게 해결하기 어려울 것. 카지노 룸살롱 사창가는 가난한 정치가가 꿈꾸는 검은 돈의 출처로서 역대 정권 대다수 출마자들도 그 무조건적(?)인 금전적 제공으로부터 다수가 법망에 걸려 감옥살이를 면치 못한 게 사실이다. 악마의 유혹이요 칼날 위의 꿀인 셈이다.

 

화상경마장을 일거에 다 청산하기란 어렵다. 집단성을 지닌 조폭이나 도박 중독자들의 표도 선거철엔 재벌의 한 표  보다 더 힘이 있는 법이다. 선거철 막판엔 검은 돈 흰돈을 따지지 않고 교묘하고 은밀하게 수수하여 결국 재보궐선거 직전에 사법처리당하면서 정치적 음모라거나 억울하다고 신소리를 해대는 이들도 끊이지 않는 게 사실이다.

 

따라서 전국의 화상경마장을 다 없앤다는 건 어려운 일이니, 도심 서민 골목경제 인근에서 추방하여 시 외곽 20KM 이상 산골짜기로 옮겨야 한다. 서민과 어린이들에게 가해지는 위협과 공포, 가정 경제 파탄으로 이끌어온 마사회가 주도하여 화상경마장을 도심에 유치시킨 적폐를 공권력으로 인적이 드문 곳으로 강제 이전시키는 것은 국가의 일차적 도리이자 의무이다.

 

2016년 11월, 패키지여행 중 미국 라스베이거스 다음으로 큰 카지노에 가 보았다. 멕시코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었는데 사방이 사막이었다. 카지노-대형 뷔페식당-호텔로 이어지는 원스톱 유흥오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맘껏 담배를 피워도 되고 베팅액도 무제한이지만, 보안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20세 미만자로 보이는 사람에게는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여 카지노 밖으로 내쫓았다.

 

정선 폐광지역의 카지노는 강원도와 국세 차원에서 실보다 득이 많은 게 사실이다.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면서 세수를 늘린다는 것은 국가 측면에서 필요악이다. 라스베가스-마카오-태국 카지노와 유락산업은 지역경제의 30% 이상을 지탱해주는 세원(稅源)이다.

 

허허벌판 새만금 개척지는 불모지와 다름없는 땅이다. 시 외곽으로 많이 떨어진 곳이니 이런 곳에 화상경마장을 이전하면, 전북도민은 지방세로 복지를 확충한다는 공감대를 형성, 새만금경마장이나 카지노 건설에 반대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호남은 ‘나비와 낙지축제’로 살아가는, 풍성한 문화 가난한 지역경제로 생존권에 허덕이는 땅이다. 무안 함평 벌판 끝 산자락에 화상경마장을 옮겨도 마찬가지일 것. 강원-전라-충북-제주 등 촌락 산 너머로 화상경마장을 옮길 것을 현 정권에 건의한다.

 

용산-대전-부천은 인구 밀집지역이다. 게다가 시 한복판에 국가 묵인 화상경마장을 세우고 묵인한 국가는 대오각성하여 이번 정권 임기 내에 서민주거지로부터 20KM 이상 떨어진 간척지 산골짜기로 옮기면 학부모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어 차기 정권 재창출이 가능할 것이다.

 

역대정권도 어쩌지 못한 기방-홍등가-도박장 문제를 쾌도난마로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이낙연 총리-우원식 원내대표-이학영 을지로위원장’의 삼각편대에 경의를 표한다.

 

이참에 민생 저변에서 설치고 있는 노점상 갈취 논두렁깡패 홍등가, 기수 협박 순위조작 사행성경마장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면서 재벌개혁과 부자증세에 박차를 가하길 촉구한다.

 

아울러 지난 4년 동안 생업을 접어두고 혈혈단신 상경투쟁하여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지난해 12월14일부로 대전시 서구 월평동 소재 화상경마장 폐쇄를 이끌어 낸 김대승 씨의 용기와 헌신도 귀감이다. 김대승씨는 원래 고교시절에 미들급 복싱선수로서 활약했다. 고교시절부터 절친이자 존경하는 지역구 시민운동가이다. 대승씨의 모친은 시장터 30년 노점상 출신이다.

 

추운 겨울 하굣길에 쭈그려 앉아 계신 부모님에 대한 창피함과 죄스러움에 빙 돌아 피하면서 외면한 철부지였다. 복싱선수-공사장 막일-식당운영 요리사를 거쳤다. 양친이 폐암으로 이승을 떠날 때까지 진통제와 알부민을 사다가 집에서 직접 주사하면서 임종을 즐거이 맞이하게 한 긍정적이며 밝은 하회탈 같은 인상을 가진 인물이다.

 

필자도 출가-특전사-노숙자-용접공-비계공-전업주부 길을 이제껏 걷고 있으니 피장파장 같은 역정을 보낸 셈이다. 김씨는 조폭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대전시 서구 월평동 화상경마장 이전을 받아냈다.지난 4년간의 용기와 배짱에 고갤 숙여야 할 이 사회의 조용한 시민혁명가로서 존경받을 자격이 있는 시민이다.

 

새해 벽두에 을지로위원회를 방문차 상경, 화상경마장 문제를 확약 받았다. 서둘러 KTX를 타고 식당 주인 겸 요리사 역할을 다하기 위해 대전으로 향하는 김씨의 두 어깨가 한겨울 벌판의 마을 어귀에 박힌 이정표 대리석처럼 내 가슴을 짓누르며 무사안일 했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한다.

 

필자는 정권이 바뀠 때마다 구독하던 신문도 야당지로 바꾼다. 야당과 협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온갖 정책을 밀어붙이면 관료주의와 부패라는 씨앗을 잉태하게 되는 원리이기 때문이다. 집권당 칭찬에 인색한 내 자신이 처음으로 서민골목을 정화키로 한 이낙연 총리-우원식 원내대표-이학영 을지로위원장의 결의를 환영한다. 아울러 화상경마장 도심 외곽으로의 이전을 결정한 용기와 결단으로 산적한 적폐들을 국민에게 물어 속도와 방향을 얻어 화살처럼 나아가길 기원한다. samsohun@hanmail.net

 

*필자/삼소헌 이래권. 작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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