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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낚시터라고 하면 과거 사행성 게임이 이뤄졌던 풍경이 떠오르기 마련이다.과거 실내낚시터는 물고기 무게에 따라 현금을 지급하는 등 사행성 경품 행사 등으로 인해 도박의 온상으로 각인된 바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모습에서 탈피한 실내낚시카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부분 손님들은 젊은 연인, 친구들, 가족 단위로 아이와 함께 낚시를 즐기는 부모님의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다.
실내낚시터는 낚시 뿐 아니라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쾌적한 매점시설, 쉴 수 있는 텐트 제공 등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레져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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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실내낚시터는 낚시카페로 불리며 커피와 음료를 팔고 깨끗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칙칙하고 비린내 났던 실내낚시터와는 다른 모습이다.
낚시 초보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번거롭게 낚시장비나 미끼 등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서 편리하다. 짜릿한 손맛과 재미는 덤이다.
물론, 놀이로 즐길 수 있는 실내낚시터에 대해 '동물 학대다!', '아니다. 이는 낚시 자체를 잔인하게 여기는 것이지, 실내낚시터가 동물 학대라고 볼 수 없다!' 등의 엇갈린 시선이 존재하고 있음도 사실이다.
아직까지도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은 실내낚시터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연 기자 kjywhy@nate.com